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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강아지비만, 큰강아지기침, 큰강아지갑상선 볼께요카테고리 없음 2020. 1. 14. 00:55
용인 분당 24시 서울 YES동물 병원
일 4세 9개월**이는 지속적인 기침 증상으로 본원에 내원해 슴니다. 단지 기침뿐만 아니라 거위 울음소리를 내고 기침을 했습니다. 거위의 울음소음은 단지 기관협착증이 있을 때 기관들이 좁아져 붙어버릴 때 나는 소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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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이 점점 기관이 눌려가는 현상이며, 눌려가는 정도에 따라 grading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해서 주로 기침이 심해집니다. 심해영토의 약을 먹어야 하겠죠 기침이 표준적으로 놓이게 되면, 점점 기관으로 부종이 생겨 결말의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이외에 근본적인 치료는 없지만 살이 빠졌을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습기가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도 기관협착증이 의심되어 x-ray 촬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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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비대와 비만이 심한 환자이므로 호르몬 질환을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보호자분께 설명을 드렸는데, 보호자분께서는 이상하게 많이 드시지도 않는데 계속 살이 찐다고 검사해 보시기로 동의하셨습니다.또한, 살을 빼면 기침이 적어지지만, 살이 찌는 원인이 호르몬 질환이라면 그에 대한 치료를 하면 살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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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상 간수치의 상승과 x-ray로 간비대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성파 검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간종양은 추적 관찰하기로 하고, 그다소리 낭염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사 전에 가장 유력했던 진단명은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쿠싱)였지만, 쿠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T4의 농도가 낮아서 가능성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추가적인 호르몬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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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4번 아침코 cTSH도 높다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갑상선 약을 먹고 2주 만에 체중이 10%정도 감량되고 있어 컨디션과 기침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진단 전에 만약 호르몬 검사 결과 모드 정상 나오면 보호자 분 잘못으로 아이가 살쪘다고 스토리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호자분 탓이 아니었군요. 이상하게 많이 먹지 않는데 살이 찌면 호르몬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