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다신 후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저하증, 약을 먹어야 할까??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21:39

    ​​


    >


    임신한 것을 알고 행복한 순간도 잠시, 몸이 너무 피곤해서 眠り아떨어져요.임신하면 원래 그렇다고 들었는데.그래서 그런가 싶다며 가볍게 넘어갔습니다.그래서 서울여성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더 받았어요.​ ​ 진료 스케줄에 번번이, 혈액 검사를 하기도 했지만 임신 3,4개월 정도 됐을까.갑자기 '갑상선 저하증'이 있대요.의사의 선은 임신 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므로 매우 걱정의 예기라고 했습니다.근데 나쁘지 않은 사고는...


    >


    갑상선약의 복용입니다.


    입니다. 몸속에는 ...입니다.신부들은 약 복용을 거의 하지 않는데(물론 필수적으로 먹는 약-철분제 유산균 등 제외) 주치의 샘이 말하길 갑상선 약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복용해도 된다고 설명은 들었지만....신중히 약을 복용하려 하니 당신은 말랐어요. 왜 갑상선이 왔나 싶기도 하고(왠지 묘하게 지치고 주의집중을 잘 못해서 힘들었어요. 친정엄마도 제가 약을 먹을 때마다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왜 갑자기 그러세요?힘들고 아프냐고 물으면서 꼭 그 약을 먹어야 하냐고 과인 중에 먹으면 안 되냐고 말하기도 했어요.저도 물론 약을 먹는게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의사처방이여서 보통은.. 그냥 복용했어요.​​


    가끔 귀찮을 때와 시댁에 갈 때 무심코 약도 안 들고 탈약 복용을 건너뛰거나 해서 약 복용 시간도 일정하지 않게 복용했습니다.​ ​ ​ 나는 출산 5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제왕절개수술로 출산했는데 출산 후 혈액을 채취하여 호르몬 수치를 재확인 하였는데, 여전히 수치가 과도하다고 해서 수술했더니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그런다고 소견했는데, 저 같은 정세의 임산부들 중에 출산 후 바로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다시주제로돌아가면제가이글을쓰는중요한이유는지난달에가서알게된사실을공유하기위해서입니다."임신중갑상선호르몬약복용이중요한가?"꼭 먹어야 하나?" "왜 중요한가?이 의문에 대한 답을 공유하기 위해서요! 제가 임신한 지 딱 한 달에 팟캐스트에서 '맘맘맘' 방송을 듣고 알게 됐는데, 이 방송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진행자이고 본인이 오는 방송입니다.유명하신 분이죠.그런데 이 의사 샘도 임신 중에 갑상선 저하증이 와서 호르몬약을 먹었다면서요, 그래서 이 약을 꼭 먹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와... 본인... 당황해서...


    지금까지 약을 먹는 것은 "당신을 배웅한 것"을 소견할 수 있고, 아기의 뇌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내가 하고 있었구나 라고, 감탄했습니다.


    앞에서 본 사람만은 어쩔 수 없어서... 그 후 저는 꾸준히 약을 먹었어요.부디 저처럼 임신 중에 갑상선 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약을 철저히 드시고 건강하고 현명한 아이를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


    >


    ​​​


    댓글

Designed by Tistory.